1. 전문
꽃지는 저녁
- 정호승
꽃이 진다고 아예 다지나
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
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
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
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
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
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
2. 잡담
"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."
'🌱 잡담 > 좋은 시 모음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김소월 - 초혼] 불러도 주인 없는 이름이여. 부르다가 내가 죽을 이름이여. (0) | 2025.09.08 |
|---|---|
| [나태주 - 혼자서] 너 오늘 혼자 외롭게 서 있음을 너무 힘들어 하지 말아라 (0) | 2025.08.28 |
| [이육사 - 광야] 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 (1) | 2025.08.10 |
| [이형기 - 낙화] 머지않아 열매 맺는 가을을 향하여 (0) | 2025.07.28 |
| [윤동주 - 서시]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(0) | 2025.07.23 |